KWC 수소 리포트

#74 친환경 프로젝트 그린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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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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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월의 첫 주가 다가왔습니다.

얼마 전 과학 잡지를 읽다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읽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화석연료를 추출해 사용한다면 지구가 더 가벼워질까? 라는 주제였죠.

땅속 깊이 매장되어 있는 화석연료를 모두 추출해서 사용한다는 발상이 새로웠던 글이었습니다.

화석 연료는 태워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단지 물, 이산화탄소, 재로 변환될 뿐이죠.

지구상에 매장되어 있는 화석연료의 양은 대략

1조 5천억 톤이라 합니다.

이것은 지구 전체 질량의 1%의 100억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양이라 하죠.

신체 비율로 살펴봤을 때 500배를 더 많이 태워도 신체에서는 속눈썹 하나 정도의 양이라 하니 놀라운데요.

이렇게 속눈썹 하나의 양이 환경에는 온난화라는

결과를 도래한다니

영향력이 어마무시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상의 모든 화석연료를 추출해 태운다는

발상은 환경적 측면에서

정말 무서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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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알기 쉬운 수소 이야기에서 유엔 기후변화 협의체(IPCC)가 지구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

인간이 지구의 기후를 통제할 수 없게 된다며 심각성을 이야기했던 회차가 기억 나실까요?

빌 게이츠는 자신의 저서에서 “기후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 보다 더 파괴적일 것이라며,

코로나 19가 가져온 세계적인 충격이 수십 년 안에

더 센 강도로 기후재앙을 통해 나타날 것이다.”라며 심각성을 이야기 하고 있죠.

잠시 캐스케이드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Cascade는 폭포처럼 흐르는 물을 의미합니다.

여러 위험이 상호작용해 한 변화가 다른 변화를 강화시키고 그런 변화가 걷잡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을 뜻하는 용어로,

기후변화에 대입해 살펴보면 지구의 한계와 캐스케이드 효과가 맞물리는 순간

지구에는 걷잡을 수 없는 기후 위기가 찾아

올 것이라는 전망이죠.

모든 인류가 슬기롭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산업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죠.

그 예시가 저탄소 산업입니다.

세계는 온실가스 감축을 공공재로 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녹색 금융이라 불리는 그린 파이낸스가

등장했죠.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연금이 ‘지속가능성’을 연금 운영

5대 원칙에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환율 변동에 대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정부가 발행하고

보증하는 환평형기금채권을 그린본드로 발행하였죠.

그린 본드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민간 기업이나 금융기관,

정부 등이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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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 금융기관, 정부에서 발행하는 그린본드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민간 기업은 그린본드를 통해 친환경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금융기관은 그린본드에 투자함으로써 친환경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합니다.

정부는 그린본드를 통해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을 충당하고 있죠.

이렇게 모인 자금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되며

탄소를 줄일 수 있는 곳에

금융을 집중해 에너지 구조를 바꿔나가고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극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그린 파이낸스가 극대화 되며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자원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과 서비스 생산에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녹색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 증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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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대표는 모든 기업이

기후변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시장은 최고의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체제를 구축한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투자’를

지향할 것이라 했죠.

이번 알기 쉬운 수소이야기에서는

지구 온난화를 대응하는

여러 측면 중 금융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술과 금융이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 녹색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수소 에너지 분야이죠.

녹색 기술과 녹색 산업의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선도하는데 있어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녹색 산업을 기대하며

케이워터크레프트는

다음 알기 쉬운 수소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