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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부산연합기술 출자사’ 케이워터크레프트, CES 2023서 혁신상 수상... “환경문제 해결 위해 지속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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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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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터크레프트의 수전해 발전기 ‘워터스테이션’ | 사진 제공 - 부산연합기술지주
케이워터크레프트의 수전해 발전기 ‘워터스테이션’ | 사진 제공 -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인 케이워터크레프트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어 왔다. 특히 매년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우수한 기업 제품에 혁신상을 수여하는데, 케이워터크레프트는 물로 구동하는 그린수소 발전기를 통해 지속가능성, 친환경 설계 및 스마트에너지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수전해·연료전지 기반 통합 수소에너지 발전시스템을 전문 개발해온 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부산대기술지주의 연구개발과제,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 지원 등을 통해 2019년 2월 설립됐으며, 부산대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바 있다.

더불어 부산대학교기술지주가 자체 조성한 펀드를 통해 직접투자를 받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초기 투자단계에 부산연합기술지주가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기술보증기금 및 BNK벤처투자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한 뒤 최근 동남아 지역에 진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에너지 IT 시스템 기술을 접목한 워터 스테이션, 워터 보트, 워터 에어 등의 제품으로 환경 문제 해결과 사업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권순철 케이워터크레프트 대표는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선두주자로, 책임감을 갖고 대기오염과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는 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17년 연속 CES를 취재해 온 에이빙(AVING) 뉴스는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 CES 뉴스를 보도했으며,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BEST OF CES' 및 국내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BEST OF MADE IN KOREA'를 진행했다. 또한, ‘AVING LIVE’를 통해 CES 현장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 특별 취재단: Joseph Choe, Kidai Kim, Dongkwan Kim, Mokkyung Lee, Sangun Choi, Joon Suh Lee, Yeawon Choi, Jinnsun Park, Seung Hyun Nam, Min Seok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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