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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물 500ml 한병으로 10분을 달리는 배가 있다?! | 행복한 아침 680 회

보도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nzozyLx_THg

2021.09.30

[보도자료] 편집국장단의 뉴스 클로즈업 : CO2 배출 없는 물 분해 ‘그린수소’…부산기업이 개척 선봉

- 수소서 전기 얻고 나면 물 생겨- 그 물 재활용해 다시 수소 얻어- 차세대 무한에너지원으로 각광- 수분해 수소 아직 경제성 낮아- 탄소 내뿜는 ‘그레이수소’ 대세- 권순철 교수가 설립한 지역업체- 물 분해해 3㎾ 생산 발전기 개발- KS인증절차 착수… 상용화 눈앞물을 분해해 전기를 얻는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처럼 들릴 지도 모른다. 이런 말도 안되는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이 있다. 단순히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전기와 보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우리 삶을 바꾸는 수준으로 가고 있다. 아직도 대다수의 국민은 수소경제에 대해 그 개념을 잘 모른다. 수소연료전지차인 현대자동차의 넥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수소가 어떻게 에너지로 쓰이는지, 수소를 어떻게 생산하는지 등은 생소한 게 사실이다. 일부는 수소하면 폭발 이미지를 떠올려 가까이 있어서는 안 되는 에너지로 착각한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신소재가 개발되면서 이런 우려는 크게 감소했다. ㈜케이워터크래프트 권순철 대표가 3일 부산 해운대구 사회체육센터 테니스장 옆에 설치된 수전해 수소발전기 앞에서 기기를 설명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수소는 왜 미래 에너지인가수소는 어디에나 늘려 있다. 우주의 75%가 수소다. 하지만 공기보다 가벼워 포집하기가 쉽지 않다. 또 수소에서 전기를 얻고 나면 물이 생긴다. 이 물을 분해하면 수소를 얻는다. 이처럼 수소는 거의 무한정 쓸 수 있다. 수소는 또 물이 될 때 에너지를 발산한다. 전기와 함께 열도 나온다. 이런 궁극의 에너지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면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체할 미래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어차피 화석에너지는 지구가 아파 조만간 사용을 중단해야 할 운명을 맞았다. 탄소가 지금처럼 지구의 대기를 덮는다면 지구는 조만간 기후위기가 심해져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수소를 생산할 때 크게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방식과 그렇지 않은 방식이 있다. 탄소 제로라는 목표를 가진 미래에너지가 되려면 후자가 돼야 한다. 하지만 수소 생산은 현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그레이수소가 대세다. 쉽고 싸게 생산할 수 있어서다. 석유를 정제하거나 철을 생산할 때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와 천연가스를 개질해 얻는 개질수소가 그레이수소다.미래청정에너지가 되려면 물을 분해해 얻는 수분해 수소 즉, 그린수소를 생산해야 한다. 현재 이 기술은 상용화가 안돼 있다. 물을 분해할 때 많은 전기가 필요해 경제성이 떨어진다. 현재 ㎏당 8000~1만 원 선이어서 ℓ당 1500원인 휘발유와 비교하면 경쟁이 안 된다. 부산대 이제명(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수소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당 3000원 선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평가했다.■수분해 수소에너지 기업 부산에서는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 이를 활용하는 기업이 있다. 부산대 권순철(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2019년 2월 설립한 ㈜케이워터크래프트다. 부산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권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원 에너지랩에서 연료전지 분야 전문연구원을 지냈다. 삼성에서 연구원을 할 때부터 수전해 수소발전을 연구했고, 부산대로 온 2015년부터 본격화했다.케이워터크래프트는 수분해 수소발전기(워터스테이션)를 개발해 현재 부산 해운대구 사회체육센터에서 실증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양광을 이용해 수분해 수소를 생산한 다음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테니스장과 관리실의 전기로 활용한다. 특허를 등록한 이 제품은 현재 KS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권 대표는 인증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를 상용화할 계획이다.이 발전기는 소음(60㏈)이 거의 없다. 수소를 전기분해해 3㎾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를 배터리에 저장해 5배인 14.4㎾까지 증폭한다. 인버터를 통해 직류를 220V 교류로 전환하면 일반적으로 쓰는 전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인버터를 거쳐 나가는 전력량은 일정하게 공급하기 위해 10㎾를 송출한다. 첫 전력량보다 3배 정도는 돼야 중단되지 않고 안정화하기 때문이다. 전력이 많이 필요한 곳이라면 이 발전기를 여러 대 쓰면 된다.권 대표는 이 발전기를 현대건설 서산그린 바이오 스마트시티에 활용하기로 하고 현대 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리는 비슷하지만 제품이 다른 산소가 나오는 공기청정기(워터에어)를 개발해 대기업과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권 대표는 최근 수분해 수소발전 보트 실증에도 성공했다. 권 대표는 “재생에너지는 쓰는 전력량보다 많으면 전부 버려야 하는데 수소에너지는 수소를 만들어 저장하면 배터리보다 손실이 훨씬 적다”며 “두바이 등 일조량이 많은 국가에서 투자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국내 특허 보유 중인 수전해수소발전기를 미국과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신청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인 셈이다.그는 “처음 이 제품을 만들었을 때 ‘열 역학 법칙에 위배된다’ ‘사기다’ 같은 비난이 많았다. 웃기는 일이지만 외국에서 한 업체가 이를 개발했다고 하니 그 때부터 저의 성과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부산의 수소 경제부산에서는 권 대표 외에도 수소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기업과 전문가가 모인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말 창립총회를 연 조합은 현대글로비스㈜와 선보공업㈜ ㈜케이워터크래프트 골든웰산업 한국재생에너지㈜ 등 30여 업체가 가입했다. 발포제 세계 1위 기업인 부산 사상구 ㈜금양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용 압축기를 생산하는 ㈜대하(부산 강서구 미음산단)는 정부로부터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해운대구 그린시티에는 30.8㎿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 중이다.하지만 부산시의 발걸음은 느리다. 이제야 수소 전담 부서를 두겠다고 선언했고, 2개뿐인 수소충전소를 올해 내로 2개 더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서부산지역에 100㎿급 수소발전소 2곳을 건설하기로 하고 글로벌투자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인 사실이 본지를 통해 알려져 이제야 뭔가를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로 지정된 울산의 수소경제에 비하면 많이 뒤처져 있다.※수소 용어 정리■수소실온에서 기체 상태의 H₂로 존재한다. 산소와 결합하면 물(H₂O)이 된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발생한다. 수소(水素)의 어원은 ‘물을 만들다’는 독일어 ‘Wasserstoff’에서 나왔다. 프랑스어 ‘hydrogene’도 라부아지에가 1783년 ‘물을 생성한다’는 의미로 붙였다.■그린수소물을 전기분해해 얻은 수소를 말한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하다는 뜻에서 그린수소로 불린다. 생산과정에서 전기를 사용하는데 어떻게 전기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산단가가 달라진다.■그레이수소천연가스에서 개질하거나 석유화학·정유·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수소다. 생산단가는 싸지만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다.■블루수소그레이수소 추출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처리하면 이 때 생산하는 수소를 블루수소라 부른다.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나 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과제다.  보도링크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10604.22006001175 

2021.07.01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다가오는 수소에너지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가다'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54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행동주의 철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저서인 ‘수소혁명’을 통해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과 수소 에너지의 미래를 내다보며 수소에너지가 가히 에너지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 이러한 ‘수소 시대’로 가기 위해선 탄소 배출이 없는 이른바 ‘그린 수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석유시대 이후의 수송에너지원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가 바로 수소다. 세계 각국은 수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기술개발을 서두르고 있는데 미국은 1965년 우주선 ‘재미니 5호’에 이미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했으며 이후의 아폴로 계획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발전기로 탑재했다. 일본의 경우 1981년 에너지 절약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문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 연료전지 개발에 착수했으며 수력, 태양광, 지열, 풍력 등을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액체 형태로 전환해 세계적 규모의 수소 이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1990년대부터 시작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경제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고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본격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가 자연보존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며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율이 가장 높다. 현재 이용하는 수소도 대부분 화석 연료로 만들고 있다.”면서 “수소는 연소 과정에서 그 부산물이 물(H2O) 뿐이며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없다. 산소와의 전기화학적 결합만으로 전기와 열을 만들어 내며 고압가스, 액체수소, 금속 수소화물 등의 다양한 형태로 쉽게 수송할 수 있고 안전한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에너지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기 위한 핵심은 바로 연료전지다. 물을 전기 분해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되는데 연료 전지는 바로 이 수소와 산소를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LID 기법을 활용한 전기 물분해 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으로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의 수립을 통해 보다 진보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는 권 교수는 특히 세계 최초로 물을 수소로 분해하고 다시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한 ‘워터보트’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전해시스템으로 수소를 생산하여 동력을 얻는 시도는 세계 최초이며, 수소연료전지를 선박에 이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 핵심 기술인 LID 기법(Low Impact Development, 저영향 개발기법)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은 LID 기법으로 집수된 우수를 재활용하여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로 권 교수는 우수의 정화과정을 거쳐 정수를 제조한 후 전기 물 분해 반응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해 건물 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수소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야 하며 사용에 용이하게 저장되고 보급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수소에너지의 기술수준은 아직도 상용화 단계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성을 갖기 위해선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철 교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케이워터크레프트를 설립, 친환경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케이워터크래프트는 수전해 기반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수소공기청정기, 수전해수소발전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보트인 ‘워터보트’를 개발하였으며, 물을 전기분해할 때 발생하는 산소와 수소를 이용한 복합 집진/ 흡착 필터 방식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도 개발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움직임에 제약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전해 기반 에너지 생산저장 시스템을 이용한 ‘워터체어’라는 전동휠체어도 개발했다. 권순철 교수는 “다가오는 수소에너지 시대는 그동안 탄소를 중심으로 구축되어 온 에너지 기반이 수소를 중심으로 전환되는 미래의 경제 시스템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 부양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적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권순철 교수는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부산대학교 입합부본부장 겸 토목공학과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 등재, 한국해양공학회 기술이사,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심의위원, 환경공단 기술심의위원, 부산항만공사 기술자문위원, 부산광역시 기술심의위원, 부산시 해운대구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출처] 부산대학교 권순철 교수 '다가오는 수소에너지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가다'|작성자 YNews  http://www.kmu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54  

2021.06.30

[ KBS1 다큐ON] “수소사회로 가는 길

KBS1 다큐ON “수소사회로 가는 길” . [수소사회로 가는 길] 산업혁명 이후 계속된 화석연료의 사용은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를 가져왔고, 인류는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원을 찾는 일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급선무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제기된 것이 바로 수소에너지다. 조만간 세계는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하는 산업구조로 재편될 것이며, 수소사회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각국은 치열한 경주를 벌이고 있다. 우리는 수소자동차로 대표되는 활용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지만, 수소충전소 등 사회적 인프라 측면에서는 뒤쳐진 실정이다. 2021년 현재,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수소에너지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수소사회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짚어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 케이워터크레프트가 수소사회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 링크 KBS 다큐ON . http://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20-0388&program_id=PS-2021000319-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8.KBS 다큐 Youtube 링크 . [다큐온] 수소 에너지는 친환경 사회로 가는 여권이다! 수소 차부터 수소 하우스까지! | “수소사회로 가는 길” (KBS 210326 방송).https://www.youtube.com/watch?v=Vz7F478dpoM

2021.04.05

[보도자료] 에너지 자립형 ‘워터스테이션’ 개발사, 케이워터크레프트

  ▲ 케이워터크레프트의 권순철 대표로,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기름 대신 물로 가는 배가 있다. 일명 ‘워터보트’란 이름이 붙었다. 물을 전기분해한 연료전지와 배터리의 조합으로 트롤링 모터를 돌려서 가는 작은 보트다. 부산대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케이워터크레프트가 지난 2018년에 처음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이 배를 업그레이드한 5인승 배를 3년 만에 선보였다. 지난 1월 29일, 화명생태공원의 요트계류장에서 배를 띄워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워터보트 외에도 물로 구동하는 전력생산 발전기인 ‘워터스테이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를 개발했다. ‘워터(물)’로 전기를 만들어 구동하는 수전해 기술을 갖춘 회사의 이력이 궁금했다. 케이워터크레프트가 있는 부산을 찾았다.  알칼라인 수전해 통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케이워터크레프트는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의 권순철 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다. 부산대 기술지주회사로 교내 효원산학협동관 안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에 회사를 설립했으니 이제 갓 2년이 된 스타트업이라 할 수 있다. 현재 1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다. “교수로 부임하기 전에 삼성종합기술원 에너지랩에 전문 연구원으로 있었어요. 학교에 오기 전까지 연료전지와 리튬공기전지를 연구했죠. 향후 저장 쪽인 리튬전지보다 발전 쪽인 연료전지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연료전지 연구에 집중했어요. 그때가 2015년이죠. 3년 뒤에 워터보트를 내놓고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 배는 수전해의 작동원리를 대중에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에 가까워요. 사업적으로 우리가 집중하는 분야는 워터스테이션과 워터에어라 할 수 있죠.” 권순철 대표를 따라 연구동을 돌아본다. 2018년에 개발한 워터보트가 입구에 놓여 있다. 사실 이 배는 새로울 게 없다. ‘에너지 옵저버(Energy Observer)’란 이름을 단 세계 최초의 자립 에너지 연료전지선박이 세계 일주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 말에는 도요타의 연료전지시스템으로 교체해 출력을 높이기도 했다.  ▲ 부산 화명생태공원 요트계류장에서 5인승 워터보트 실증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 선보인 배는 길이 5m로 이보다 훨씬 크죠. 3kW급으로 시간당 최대 480L의 수소를 생산해요. 우리가 만든 워터스테이션도 3kW에 맞춰 실증이 이뤄지고 있죠.” 독일의 인앱터(Enapter) 사에서 개발한 음이온교환막(AEM) 전해조인 EL 2.1의 사양은 시간당 500L로, 24시간 운전했을 때 1kg 정도의 수소를 생산한다. 케이워터크레프트가 개발한 3kW급 워터스테이션은 이보다 낮은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기술적인 배경도 다르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자체 개발한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부산사회체육센터에 있는 테니스장 옆에 워터스테이션을 설치해서 야간 조명을 밝히는 용도로 실증을 진행하고 있어요.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동안 수전해 설비를 돌려 조명을 밝히고 있죠.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태양광 충전이 어려워요. 그럴 땐 한전의 전기를 배터리에 충전했다 수전해 설비를 돌리게 되죠.” 워터스테이션은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발전시스템이다. 도시가스를 개질한 수소로 발전하는 기존의 연료전지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워터스테이션은 기본적으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를 쓰기 때문에 탄소배출 문제에서 자유롭다. 그래서 ‘에너지 자립형’이라는 말이 붙는다.  3kW 워터스테이션, 주택·건물 등에 활용연구실 안쪽에 워터스테이션 시제품이 놓여 있다. 알칼라인 수전해 장치의 초기 모델이 내부에 남아 있다. 납작한 원형판 모양의 전극에 립스틱 케이스 모양의 수소정제 장치가 달려 있다. 지금은 시스템을 개량해 원통형으로 전극을 제작한다. 전극 2개와 수소정제 장치 한 세트를 묶음으로 연결해 수소 생산 용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 수전해 전극과 수소정제기 세트를 여러 개 연결해서 수소 생산 용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기술 보안상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촉매와 전극을 자체 개발하는 전극 제조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요. 국내 제작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중국 OEM사에 의뢰해서 시제품을 만들고 있죠.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몇몇 업체에 나눠서 제작을 의뢰해요. MEA(막전극접합체)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죠.” 3kW면 단독으로 주택용 연료전지로 쓰기에 무리가 없다. 다만 전기료가 저렴한 국내 시장의 특성상 수요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기존에 가정용으로 보급된 1kW 연료전지, 사우나 시설 등에 보급된 건물용 연료전지의 경우 잦은 고장으로 멈춰 서거나, 전기료보다 비싼 도시가스 비용 때문에 가동을 중지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연료전지 보급에 들어가는 보조금을 두고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이는 것도 이런 이유다.  ▲ 탄소분리판을 적용한 3kW 연료전지가 한쪽에 놓여 있다.  “워터스테이션의 소비처를 꼭 개인에 한정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우리는 이 시스템을 대단위 공용전기를 운용하는 형태로 갈 생각이죠.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나선 현대건설과 양해각서를 주고받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1,850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인데, 그중 10%인 180세대 정도가 쓸 공용전기에 워터스테이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죠.”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는 서산간척지 B지구에 2025년 말까지 6,300억 원을 들여 첨단기술을 반영한 도농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를 들여 신재생에너지 타운도 만들게 된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로 그린수소를 만들어 쓰는 워터스테이션과도 접점이 있는 부분이다. “우성건설이 장전동에 짓는 두 동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건물에도 워터스테이션이 설계에 반영돼 있어요. 여기도 공용전기를 쓰는 형태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고 제로에너지 빌딩이나 타운이 유행하면서 워터스테이션이 주목을 받고 있어요. 효율이 좀 떨어지더라도 도시가스를 개질하는 방식보다는 환경에 무해한 ‘에너지 자립형’으로 가고 싶다는 요구가 늘고 있죠. 건설사도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많아요.” 하동의 칠불사도 워터스테이션에 관심이 있다. 산속 사찰은 추위에 취약하고 열효율이 떨어져 난방에 많은 전기가 든다. 현지 입지를 보면 일조량이 부족하고 나무가 많아 태양광 설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사찰에서 오히려 적극적이라고 한다. 템플스테이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어, 조만간 템플스테이 실증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스마트팜 실증을 위해 교내 한곳에 새싹인삼을 기르는 용도로 3kW 워터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통상 연료전지를 결합한 스마트팜의 경우 천연가스를 개질할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작물 재배에 활용하는 안을 포함한다. 물론 이곳은 태양광과 연계한 그린수소를 활용하는 만큼 그럴 필요가 없다. 전기만 만들어 쓰는 형태다.  ▲ 새싹인삼 재배를 위해 부산대 안에 설치한 스마트팜 실증화 설비.▲ 스마트팜 실증화 설비 안에 있는 3kW 워터스테이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 ‘워터에어’교수실에 나란히 앉아 큰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부산대기술지주에 속해 있다. 그래서인지 기술개발로 승부하는 스타트업과 대학 연구소의 분위기가 반반씩 섞여 있다. 부산대 내부의 시설이나 기자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기술지주회사의 높은 신뢰도는 든든한 배경이 된다. “시리즈 A, B 형태로 투자를 받을 때 기술지주회사가 큰 힘이 되죠.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거나 관련 업체를 소개받기도 하고요. 다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직을 겸하다 보니 사업에 대한 집중도가 분산이 되긴 합니다. 그래서 휴직을 하고 사업에 집중하는 교수님도 있죠. 워터스테이션만 해도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국내에 조립공장이 꼭 필요해요. 이 부분은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의를 하고 있죠.”  ▲ 100W급 알칼라인 수전해 장비를 현재 3kW급으로 키웠다.  ▲ 시제품으로 제작한 워터스테이션 초기 모델이 연구실 안쪽에 놓여 있다.  워터스테이션 다음으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제품은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다. 공기청정기에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을 접목, 수소로 연료전지를 구동해 전기료를 절감하면서 산소를 대기 중에 내보내는 제품이다. 권순철 대표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워터에어의 구동 영상을 보여준다.  “800W 배터리에 알칼라인 수전해 장치, 30W 연료전지를 넣어서 개발한 시제품입니다. 공기청정 필터 외에도 가습기 기능을 더했죠. 전원 코드를 연결하지 않은 무선 상태로도 4시간 동안 작동이 돼요. 바퀴를 달아 이동할 수 있게 할 계획이죠. 정제가 된 깨끗한 산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놓고 집 안에서 생활해도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에 편백나무 향을 더하면 피톤치드 효과를 보게 된다. 실내 공기질 문제에 민감한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반영했다. 이 제품은 현재 양산을 위한 설계 단계에 있다. 제품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잡고 있다.  “아기를 둔 부부나 노인 가정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디자인에 공을 들여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과 동일한 가격으로 내면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은행 같은 상업시설, 학교 같은 공공시설에도 설치해서 중앙제어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죠. 앱 사용도 당연히 지원하고요.”  ▲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 시제품.  생산은 홍콩의 OEM사와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워터에어의 대여와 유통을 위해 지난해 6월 렌탈 플랫폼 운영사인 미래비즈코리아와 손을 잡기도 했다.  케이워터크레프트의 제품 라인은 워터스테이션이 기본이다.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과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배도 만들고, 공기청정기도 만들고, 전동휠체어도 만들고, 수전해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충전소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이런 비전을 현실화하려면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 수전해의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과정이 필요하고, 상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양산체계를 갖춰야 한다.  “투자를 하겠다는 곳이 있고, 현재 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요. 회사 설립 당시와 비교해서 근 2년 만에 수전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죠. 또 국내 대기업들이 수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투자를 크게 늘려가고 있어요. 이런 경쟁 구도 안에서 우리만의 장점을 찾아가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죠.” 케이워터크레프트는 관련 실증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쌓고, 워터스테이션의 상용화를 통해 회사의 규모를 키워가야 한다.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는 ‘자본의 자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현실이 그렇다. 케이워터크레프트가 올 한 해 힘을 내야 하는 이유다. 보도링크 : https://www.h2news.kr/news/article_print.html?no=8882

2021.03.29

[MOU] 고려인삼농원 농업회사법인(주)바이오한젠_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시스템 일체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시스템 일체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고려인삼농원 농업회사법인(주)바이오한젠 및 (주)케이워터크레프트 간의 협약서     ​We Build Sustainable Clean Energy World수전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2021.03.16

[국제신문] 수소발전기서 전력 자립의 답 찾은 하동 칠불사

21.02.22 국제신문 수소발전기서 전력 자립의 답 찾은 하동 칠불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10223.33001007006  전 세계가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일 대안 에너지로 수소에 주목한다. 우리 정부도 2050년 탄소 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국제신문은 미래 경쟁력인 ‘수소 경제’가 부울경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연중기획으로 소개한다.- 부산대 자회사 케이워터크래프트- 수전해 장치 ‘워터스테이션’ 개발- 내달 템플스테이 건물 전기 공급- 사찰 전기료·미관 고민 해결 기대부산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수소발전기로 연간 수천만 원의 전기료 부담을 안고 있는 경남 하동 칠불사의 ‘전력 자립’을 위해 실증에 들어간다.  부산대 기술 지주의 자회사 ㈜케이워터크래프트는 다음 달 칠불사에서 수소 발전기인 ‘워터스테이션’ 실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터스테이션은 물을 전기로 분해(수전해)해 수소를 추출한 뒤 전기를 생성하는 3㎾급 발전기다. 물만 공급하면 24시간 구동하면서 하루 72㎾h, 한 달 2160㎾h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혹서기를 제외한 일반 가정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이 350㎾h로, 워터스테이션 한 대로 6가구가 전력 자립을 이룰 수 있다.워터스테이션을 칠불사에 설치하는 목적도 전력 자립이다. 칠불사는 1세기에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로, 규모가 크고 템플스테이도 활발하다. 이 때문에 연간 전기료가 8000만 원에 달한다. 이욱태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칠불사 측의 전기료 부담 고민을 듣고 회원사인 케이워터크래프트를 소개하면서 실증이 성사됐다. 이 이사장은 “스님들이 한곳에 머물며 수행하는 동안거, 하안거 기간에 선방(수행 장소)과 3층 규모인 템플스테이용 전각에 냉난방을 하느라 에너지 비용이 컸다. 주지인 도응 스님이 백방으로 알아본 결과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라는 추천을 받았지만, 패널을 설치하면 사찰 주변 환경이 훼손되고 패널에 반사된 빛 때문에 방문자의 불편이 클까 주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워터스테이션은 칠불사의 고민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방법으로 꼽힌다. 워터스테이션에 내장된 수전해 시스템이 태양광 패널에서 공급된 전기를 이용해 모아둔 빗물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이 수소가 연료전지를 통과하면서 전기를 생산한다. 전기가 남으면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수전해 시스템 구동에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이나 흐린 날 등에 사용할 수 없는 태양광 발전의 단점도 보완한다.또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생 수소(석유화학 공정에서 포집), 개질 수소(천연가스 분해)는 모두 탄소를 배출하는데 비해, 워터스테이션은 탄소 배출량이 0인 수전해 수소를 이용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소 경제가 주목받는 만큼 전망이 밝다.케이워터크래프트는 워터스테이션으로 칠불사의 템플스테이 전각에 전력을 공급해 경제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워터스테이션은 현재 해운대구 사회체육센터 야외 테니스장에 설치돼 조명탑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금정구에 건립 중인 아파트의 공용시설 전력 공급용으로 설치될 예정이다.워터스테이션은 현재 누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이 7000만 원으로 다소 높다는 점이 보급의 걸림돌이다. 권순철 케이워터크래프트 대표(부산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양산 체제가 갖춰지면 가격을 20~30% 낮출 수 있다. 발전용량 1㎾당 정부 보조금 1500만 원이 지급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 보급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2021.03.16

[부산일보] “기름 대신 물이 연료”.

21.02.02 부산일보 “기름 대신 물이 연료”....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0219163842232 “물만 있으면 배가 갑니다.”물이 에너지원인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선박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산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인 (주)케이워터크레프트는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수소연료전지 선박 ‘워터 보트’의 실증 실험을 지난달 29일 진행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실험은 케이워터크레프트가 2018년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프로토 타입(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모델)을 선보인 뒤 3년 만에 진행됐다. 당시에는 2명이 겨우 탈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길이 5m, 너비 2m, 무게 0.5t의 실제 보트를 이용해 진행됐다. 보트의 정원은 5명이었다. 부산대 ‘케이워터크레프트_ ’‘수전해’ 활용 세계 첫 사례, 물 전기분해 에너지원으로 워터 보트의 핵심은 수전해 시스템. 수전해 시스템은 물(H2O)을 전기화학적으로 분해해 수소(H2)와 산소(O2)를 발생시킨다. 여기에 발생한 수소를 수소연료전지기술을 통해 대기 중 산소와 결합시켜 전기를 만들고, 이를 에너지원으로 모터를 돌린다. 케이워터크레프트의 워터 보트는 수전해 시스템을 사용해 수소를 만들어 동력을 얻는 세계 최초의 시도다. 또 수소를 다시 합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선박에 이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처음 수전해시스템을 구동할 때는 선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다. 이후에는 수소연료전지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태양열을 통해 모터가 돌아간다. 선박 운항 중 어디에서든 물을 얻을 수 있으니 이론상으로는 장시간의 주행도 문제없다. 앞선 실험에서는 6시간 이상도 운행이 가능했다.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인 케이워터크레프트 권순철 대표는 “수전해 시스템에서 동력을 얻는 에너지 자립형 방식 모델이 가장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탄소 저감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에도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모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수소연료전지 선박은 엔진 소리가 거의 없다. 드라이브를 하듯 배를 타면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이는 향후 수소연료전지 선박이 레저용으로서도 가치가 크다는 것을 보여 준다.이날 실험에서 최대 속도는 9노트 정도가 나왔다. 일반 어선이 20노트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는 아니다. 이를 두고 권 대표는 디자인 최적화와 수소 에너지 효율의 문제라고 봤다.워터 보트는 기존 디젤 엔진 보트의 외형과 내부 설계를 그대로 유지한 채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모터 부분만 바뀐 상태다.권 대표는 “디자인 최적화가 진행되면 소음도 더 줄어들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이 20~30% 수준밖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디자인 최적화 등으로 효율을 조금 더 향상시키면 상용화도 가능한 수준이 될 것 같다”며 “한국수소에너지기술연구조합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 중이다”고 말했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0219163842232 

2021.03.16

[MOU] ㈜글로벌시티크리에이션_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기 개발 및 실증

21.01.15 스마트 IT기반 에너지자립형 수소발전기 개발 및 실증을 위한 ㈜글로벌시티크리에이션 및 ㈜케이워터크레프트 간의 업무협약 체결   ​We Build Sustainable Clean Energy World수전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2021.03.16

[MOU] 현대건설 _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농업바이오단지 개발사업관련

20.10.21 서산 바이오, 웰빙, 연구특구 농업바이오단지 개발사업관련 현대건설과 ㈜케이워터크레프트 간 원활한 사업추진 및 서산특구 전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We Build Sustainable Clean Energy World수전해/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2021.03.16

[보도자료] 친환경 에너지의 대전환, 물에서 미래 청정에너지의 원천을 찾다

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흔한 원소다. 하지만 수소는 순수한 수소 분자 상태가 아닌 다른 것들과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기에 수소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원소와 결합된 수소를 분리해야 하고, 이를 위한 대규모 시설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이 기존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최근 수전해시스템을 통해 물에서 수소를 포집하고, 이를 다시 산소와 결합시켜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이동식수소발생기의 핵심 기술이 완성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물을 연료 삼아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워터 보트를 개발한 부산대학교 권술철 교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상상 속 미래기술을 현실로, 생수 1병으로 움직이는 워터 보트공해물질을 생성하지 않고도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기에 미래 친환경 연료로서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수소. 하지만 물에서 수소를 얻기 위해서는 전기분해를 해야 하며, 이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기생산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소에너지의 경제성은 낮게 평가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물로 가는 보트 ‘워터보트’를 통해 수소에너지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권순철 교수는 핵심 기술인 LID(Low Impact Development)를 활용하여 전기 물분해 반응을 통한 수소를 생산,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을 선보이며 기존에 없었던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수전해시스템을 활용해 만든 수소에너지를 선박의 운항 동력에 접목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며, 국내 처음으로 수소를 합치는 과정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선박에 활용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수전해시스템을 가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 역시 별도의 외부 전력이 없이 보트 갑판에 배치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자력으로 생산해내며 움직이는, 모터 소음과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보트임을 입증했다. 또한, 운항 후 남은 전기는 별도의 저장장치에 보관하여 추후에 사용이 가능하게끔 설계에 에너지 활용의 효율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대해 권순철 교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에너지 생산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가벼운 보트를 넘어 어업지도선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전력효율을 높여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선 생수 주입이 아닌 강물이나 바닷물 등 현장에서 바로 조달 가능한 취수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기에 추가로 리모컨과 자동항법 장치를 부착해 스스로 움직이는 똑똑하고 스마트한 배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기술이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기를’,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다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력 확보의 일환으로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인 ‘케이워터크레프트’를 설립한 권순철 교수는 워터보트 외에도 복합 집진/흡착 필터 방식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 ‘워터에어’를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상용화 단계로 12월 중 공장 착공을 앞둔 워터에어는 전기코드 없는 연료전지기반 산소발생 공기청정기로 에너지 사용 제로화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미세먼지 공기 정화는 물론 필요시 가습효과를 통한 습도 조절기능과 냄새 정화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며, 해운대구청 및 경남도의회 등 관공서에서 곧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전동휠체어 ‘워터체어’와 ‘워터카트’도 제품화를 준비 중에 있다. 권 교수는 “향후 국내를 넘어 미국법인과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기술인 워터시스템을 활용해 국외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에너지 기술 융합을 통해 녹색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지역환경 개선, 기후변화대응기술 확보 등 사회·경제·산업분야의 파급효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립형 에너지원을 통해 전력공급이 제한되는 도서산간지역, 우기 지역인 동남아 지역에 기술을 수출하여 국가 경제 이익 창출에도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의 최종목표는 물로 달리는 자동차 ‘워터 카’를 개발하는 것이다. 권 교수는 “물을 원료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연료전지 전기자동차를 구현할 수 있다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석유에너지 고갈 문제와 공해 문제의 해결은 물론, 에너지 활용의 부산물인 물을 통한 도시 수자원 확보, 관련 산업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엄청난 경제 성장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인류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권순철 교수. 아울러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기술봉사와 재능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겠다 밝힌 그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선물하게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보도링크 : http://www.interviewm.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3

2020.12.28

[보도자료] [수소연료전지발전 가능성과 우려 2.] 수소에너지를 공급하는 부산 해운대

① 세계가 주목하는 수소연료전지② 수소에너지를 공급하는 부산 해운대③ 제주도 그린수소산업 선두주자④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들어서는 고성↑↑ 부산해운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준공돼 청정에너지 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고성신문부산시가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100%까지 올리겠다고 선포한 가운데 부산 도심에 청정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들어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부산시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시가지 집단에너지공급시설 안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준공했다.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 산소를 수집하고 전기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시설이다.발전효율이 높고 매연 등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부산 해운대 신시가지는 1990년대 조성됐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있는 터에 대규모 지역 난방시설을 지어,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에 이용한다. 지난 2012년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부산시,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산도시가스, 삼성물산(주)의 참여로 ▲2015년 1월 특수목적법인인 부산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고 ▲발전규모 30.8㎿(0.44㎿×70대)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2015년 8월에 착공해 2년여 간의 건설공사와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7년 8월 29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하여 공기 중 산소를 수집 전기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심 분산형 전력생산 시설이다.발전효율이 높고 매연 등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로 연간 약 3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해운대신시가지 지역난방 열원의 안정적 확보가 기대된다.  연간 25만MWh의 전기를 생산, 해운대구 좌동 전력 사용량의 약 77%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열을 연간 24만G㎈ 생산, 해운대 신시가지 4만3천여 세대에 난방열로 사용하게 된다.그러나 부산 강서구 생곡매립장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발전시설이 들어서면서 해운대 소각장 쓰레기 반입 물량이 절반으로 줄자 소각장 시설 두 곳 가운데 하나를 폐쇄했다. 신시가지 주민들의 난방비가 21% 가량 오를 형편에 놓이자 부산시는 새로운 대체에너지원을 찾았는데, 도심이라는 것을 고려해 청정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계획했다.부산시는 2012년 12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원전시설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제의했다. 2014년 4월 부산시와 한수원, 부산도시가스, 삼성물산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시비 118억 원에 민간자본 1천690억 원을 보탠 1천808억 원을 들여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짓게 됐다. 2015년 착공해 지난 6월 완공하고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해운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전체 발전규모가 30.8㎿인데 0.44㎿ 규모의 연료전지 70대로 구성됐다. 해운대구 전체 전기 사용량의 13.8%에 해당하는 연간 25만㎿h의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판매한다. 또 연간 24만G㎈(기가칼로리)의 열을 생산해 해운대 신시가지 4만3천여 가구에 난방열로 공급한다. 부산시는 연간 3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신시가지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올해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부산시 정책과도 맞아 떨어진다. 앞서 1월 부산시는 올해 6월 영구 가동 중단에 들어간 고리원전 1호기를 포함해 현재 가동 중이거나 들어설 예정인 고리와 신고리원전 10기 모두를 가동하지 않고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청정에너지 도시를 2050년까지 만들겠다고 밝혔다.부산시가 2017년에 2050년까지 시 소비전력 전체를 신재생 에너지로 감당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태양광, 풍력, 수소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청정에너지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그 계획안에 부산그린에너지도 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셈이다.부산그린에너지는 연간 25만 ㎿를 생산해 해운대구 전체의 연간 전력 사용량 180만 ㎿의 14%를 담당한다. 이는 해운대 신시가지 전력의 75%에 달한다.이와 함께 24만 G㎈(기가 칼로리)의 열도 함께 만들어낸다. 해운대 신시가지 난방의 80%를 이로 충당할 수 있다. 연료전지는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내므로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청정 에너지원이다. 악취나 오·폐수 배출이 전혀 없는 데다 생산과정에서 공기 속 미세먼지 제거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부산그린에너지 임태호 팀장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지역난방비용을 점감하고 무공해시설로 해운대 신도시지역의 청정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게다가 수소연료전지의 발전 효율은 95%로 태양광발전 17%나 풍력발전 25.8%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발전해 전기를 공급하며 생기는 송전 손실이나 송전탑 등을 구축하는 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연료전지는 태양광ㆍ풍력과 비교해 에너지밀도 및 설비이용률이 월등히 높아 발전량이 태양광 대비 6배, 4배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높은 효율과 이산화탄소 감축효과에 힘입어 부산시는 해운대 신도시외에 서부산에 조성될 신도시에도 같은 형태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 뉴욕에서 진행하는 상반기 결산 ‘2020 가치경영 대상’에서 혁신기술 부문을 수상한 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에게 수소에너지의 앞으로 전망과 발전에 대해 견해를 들어봤다.권순철 교수는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린 열풍은 거세다. 미국의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비롯하여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EU의 ’20-20-20 정책(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 온실가스 20% 감축)’ 등 정부 주도의적극적인 움직임은 환경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며 그 중심에 신재생에너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때문에 세계 각국이 석유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을 큰 충격 없이 흡수할 가능성이 있는 ‘수소에너지’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수소는 안전하게 사용하면 우리 인류에게 큰 에너지원이 되는 중요한 에너지 매체이며, ‘수소혁명(The Hydrogen Economy)’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른 대체재로 수소를 지목하고, 이를 통해 수소 기반의 경제가 도래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부산대학 권순철 교수ⓒ 고성신문부산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가 자연보존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앞장서며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LID 기법을 활용한 전기 물분해 반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으로 자립형 에너지 시스템의 수립을 통해 보다 진보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고 있는 권 교수는 특히 세계 최초로 물을 수소로 분해하고 다시 합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한 ‘워터보트’를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전해시스템으로 수소를 생산하여 동력을 얻는 시도는 세계 최초이며, 수소연료전지를 선박에 이용한 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권순철 교수는 핵심 기술인 LID 기법(Low Impact Development, 저영향 개발기법)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하는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는 LID 기법으로 집수된 우수를 재활용하여 신재생 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로 우수의 정화과정을 거쳐 정수를 제조한 후 전기 물 분해 반응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연료전지를 구동해 건물 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권 교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해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인 케이워터크래프트(www.kwatercraft.com)를 설립, 물로 구동하는 에너지 자립형 수소보트인 ‘워터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산소발생 공기청정기인 ‘워터에어’와 수전해 기반 에너지 생산저장 시스템을 이용한 발전기인 ‘워터스테이션’도 개발했다.권순철 교수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부양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해 수소 공학의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국민적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보도링크 : http://www.gosnews.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194&idx=22108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