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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터크레프트, 그린수소 혁신선도... 워터라이저·워터스테이션 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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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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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테이션(그린수소 기반의 수소발전기).사진=회사

 

 

수소에너지 발전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케이워터크레프트(대표 권순철)가 CES 2023에 참가해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초 열린 CES 2025에도 부산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참가했다. 

케이워터크레프트는 부산대학교 교원창업기업으로, 권순철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수소생산 관련 기술을 이전받아 2019년 2월 설립했다. 

회사는 그린수소 생산장치 ‘워터라이저’ 100kW 급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1MW급 워터라이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연내 국내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에 소수력 발전 기반 그린수소 생산장치 수출을 위해 현지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 연료전지와 연계한 수소발전기 ‘워터스테이션’은 전기분해를 통해 생산한 그린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 및 활용하는 장치이다. CES2023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10kW 급 개발 및 실증 완료에 이어 현재 100kW 급 발전기를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수소 및 에너지 생산,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K-EMS(Energy Management System)도 개발을 완료했다. 

부산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시작한 케이워터크레프트는 설립 후 2020년 팁스에 선정됐다. 2021년 기술보증기금 지원과 BNK벤처투자로부터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2024년 포스트팁스 선정,부산광역시 Legend 50+ 기업선정, 부산광역시 ESG 선도기업 선정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비 및 사업화 비용을 확보해왔다. 

케이워터크레프트에 대한 관심은 수전해 시장 성장과 맞물려 있다. 회사 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수전해 시장은 2023년부터 연평균 36%씩 성장에 2033년에 2780억 달러로, 수전해 설비 규모도 23년부터 30년까지 약 13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성장하는 시장 진출을 위해 회사는 고효율, 장수명 전극의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또, 대용량 고순도 수전해 반응기 제조기술과 함께 담수, 해수 수전해 기술을 확보했다.  

임직원 12명으로 이뤄진 케이워터크레프트는 본사(부산), 공장(양산), 해외지사(싱가포르)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캐나다, 미국 지사 설립이 추진중이다. 

권순철 대표는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혁신적인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실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수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홍기자 khw090928@viva100.com

보도링크: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217500759